축일 : 07월 21일
시성 : 초대 교회 이래 전례적으로 공경됨
성인 개요
탄생 : 기원전 6세기 초, 유다 예루살렘
사망 : 기원전 6세기 후반경, 바빌론 유배지로 전승됨
활동 지역 : 바빌론, 메디아–페르시아 제국 궁정
시대 배경 : 바빌론 유배와 이후 페르시아 통치 아래 유다 공동체가 살아가던 시기
수호 : 박해 속의 신자들, 공직자와 지도자, 신앙의 충실함을 지키는 이들
상징 : 사자 굴·사자(구원의 전승), 두루마리(예언과 환시), 기도하는 인물(하느님께 대한 충성), 왕궁 배경(유배지에서의 봉사)
성인의 삶과 신앙
[주요 활동]
• 예루살렘 출신으로 바빌론 정복 이후 포로로 끌려가 왕궁에서 봉사하게 됨
• 느부갓네살 왕 치하에서 지혜와 통찰로 왕의 꿈을 해석하며 궁정에서 신임을 받음
• 벨사살 시대에도 왕실 고문으로 활동하며 신앙을 지킴
• 메디아–페르시아 통치기 다리우스 왕 아래에서도 행정 책임을 맡아 봉사함
• 왕의 명령으로 기도를 금지하는 법령이 내려졌을 때에도 하느님께 기도하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음
• 사자 굴에 던져졌으나 하느님의 보호로 살아났다는 전승으로 신앙의 증언자로 기억됨
• 『다니엘서』에 전해지는 환시와 예언 전승을 통해 박해 속에서도 하느님께 대한 희망을 전함
[성인 해설]
• 다니엘의 신앙은 낯선 제국의 권력 속에서도 하느님께 대한 충실함을 지키는 태도로 드러난다.
• 그는 왕궁의 책임을 수행하면서도 신앙의 중심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선택하였다.
• 교회는 성 다니엘 안에서, 신앙이 세상과 분리된 삶이 아니라 역사와 권력의 한가운데서도 하느님께 충실할 수 있음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