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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정보
천사 세라핌(St. Seraphim) 세라피노 세라피나
축일 : 10월 2일
시성 : 초대 교회 이래 전례적으로 공경됨
성인 개요
활동 지역 : 천상 시대 배경 : 성경과 교회 전통에서 전해지는 천사적 존재 신분·호칭 : 천사, 세라핌 수호 :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찬미, 영적 열정 상징 : 여섯 날개(하느님의 어좌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천상 존재), 불꽃(하느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 붉은빛(신적 사랑과 열정)
주요활동
세라핌(Seraphim)은 특정한 한 성인의 이름이라기보다 성경에 등장하는 천상 존재를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이사야서 6장에서는 사랍들이 하느님의 어좌 위에서 여섯 날개를 지니고 서로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라고 외치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후대 그리스도교 전통에서는 세라핌을 하느님께 가장 가까이 있는 천사들의 품계로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위(僞) 디오니시우스 아레오파기타의 천상 위계 전통에서 세라핌은 케루빔, 좌품과 함께 가장 높은 천사적 위계에 놓이며, 하느님을 향한 불타는 사랑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구품천사론 자체가 가톨릭교회의 신앙교리로 규정된 것은 아닙니다. 세라핌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사랍(seraph)’에서 유래하며 일반적으로 ‘불타는 자’라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단수는 세라프(Seraph), 복수는 세라핌(Seraphim)이며, 세례명에서는 세라피노(Seraphino), 세라피나(Seraphina) 등의 형태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10월 2일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수호천사 기념일’입니다. 따라서 10월 2일을 축일로 삼는 ‘세라핌’은 특정한 역사적 성인의 탄생·사망·시성에 근거한 축일이라기보다 수호천사 기념일과 연결하여 기념하는 세례명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교회는 9월 29일 미카엘·가브리엘·라파엘 대천사 축일과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을 통해 천사에 대한 공경을 전례 안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인해설
세라핌은 인간 성인의 삶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기보다 하느님을 향한 완전한 사랑과 끊임없는 찬미를 상징하는 천상 존재입니다. 성경에서 하느님의 거룩하심을 끊임없이 찬미하는 세라핌의 모습은 신앙인이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향하도록 이끄는 상징이 됩니다. 특히 ‘불타는 자’라는 이름의 의미는 신앙을 단순한 지식이나 의무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하느님을 향한 사랑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영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과 연결하여 세라핌을 세례명으로 기념하는 경우에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천사의 모습과 인간을 보호하고 하느님께 인도하는 천사의 역할을 함께 묵상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성화 작품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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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
제목: <이사야와 세라핌(Isaiah and the Seraphim)>
작가: 하워드 데이비드 존슨(Howard David Johnson)
연대: 2017년
소장: 작가 소장·존슨 갤러리(Johnson Galleries)
기법·시대: 회화·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현대 사실주의적 종교미술
유형: 구약성경 환시 장면(이사야의 소명과 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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